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빙/비판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개명]] 등 [[현지화]] 및 [[검열]] 문제 === 일본 문화개방이 이루어졌던 1998년 이전까지는 역대 정부의 [[방송법]] 규정에 따라 특히 국내에 수입한 [[일본 애니메이션]], 그 중에서도 다수인 아동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캐릭터의 이름을 한국식 두 자나, 석 자 등으로 개명하였으며 [[일본/문화|일본풍]] 배경이나 전통 분위기 등도 [[한국/문화|한국풍]] 분위기로 개정 및 수정하여 나온 작품들이 많다. 이 시대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도 없던 시대를 지내왔기 때문에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직접 봤던 적도 없었고 실제로 일본 본국을 직접 갔다온 입장으로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박식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그 애니메이션이 일본 애니라는 것을 모르거나,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착각하거나, 잘못된 인식을 가진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지상파]]나 [[투니버스]] 등에서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해주었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성장했기 때문에 개명 및 현지화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없었으며 대부분 한국식 이름이나 배경 등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비디오조차도 한국어 더빙판으로 되었기 때문에 일본 원판으로 시청한 일은 매우 드물었다. 90년대의 [[대한민국/문화 검열|심각한 규제]]로 인해 원본을 상당 부분 훼손한 것은 사실이다. 지금도 특히 [[아동용 애니메이션|저연령층 애니메이션]]은 이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누가 봐도 뻔히 일본으로 보이는 지역을 한국으로 표시하거나 유치원생이 봐도 [[기모노]]로 인식하는 것을 [[한복]]이라고 말하거나. 특히 이쪽에서는 [[명탐정 코난]]과 [[크레용 신짱|짱구]]가 양대산맥이며, 이런 억지스러운 현지화로 작품의 재미를 떨어뜨리고 있다. [[키테레츠 대백과]]도 그 예로 보인다. 현재 더빙까들의 연령대를 감안해보면 대부분 90년대 지상파 및 투니버스를 통해 더빙 애니를 보다가 2000년대 들어서 원판을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서 확인하고 '''엉망인 로컬라이징과 각종 칼질에 큰 실망감을 느끼고''' 더빙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게 큰 문제인 게, 성우들이 아무리 연기를 열심히 해줘도, PD가 아무리 연출을 잘해도 내용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면 앞의 장점들을 다 씹어먹기 때문에 더빙까들은 더빙까대로 분노하고 정작 성우들은 자기들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욕을 먹으니 힘들어진다. 이 문제는 성우나 PD의 역량 문제가 아님에도 말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로컬라이징의 문제로 선을 긋는 사람도 있지만 로컬라이징 버전을 접한 쪽은 일단 한국어 목소리부터 눈에 밟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것의 레전드는 다름아닌 '''[[4Kids Entertainment]]'''. 미국 본토에서조차 원성이 잦았을 정도이다.[* 이것으로 극심한 해를 입은 건 다름 아닌 대작인 일본 애니 [[시청률]] 상위권인 [[원피스(애니메이션)|원피스]]와 [[유희왕]]이다.] 그 밖에 더빙을 하면 [[욕설]]을 순화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렇다고 원작에 없는 욕설 대사을 과도하게 집어넣는 것도 역시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유아/아동물과 같이 욕설과 잔혹 장면 그런 거 없이 이야기을 전개해야 할 작품에서의 대사에다 단 한마디의 욕설이라도 들어가면 [[원작 파괴]]로 직결될 수도 있다.] 특히 90년대에는 그러는 성항이 심했으며, 지금도 심의의 문제도 있지만 순화 때문에 더빙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성항도 적진 않다.[* 다만 케이블이나 넷플릭스는 이러한 성항이 적다. 넷플릭스의 [[타이탄(드라마)|타이탄]]에는 '씨X', 'X까' 등의 쌍욕이 나온다.] 다만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전쟁 같은 어두운 분위기를 다루는 경우에는 어떻게든 넘기긴 한다. 그리고 더빙은 연령대가 다양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TV에서 방영해서일 수도 있다. 미국 등에서도 거친 언어 표현이 등장하면 잘리거나 다른 대사로 대체되긴 한다.(한국은 무음 처리) 문제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애니, 게임 등이 아닌 성인 등급을 받은 게임에도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심의 문제는 완전히 말도 안 되는 것이, 한국에서는 원색적인 욕설을 제대로 번역을 해도 '언어의 부적절성' 딱지만 붙고 심의가 통과되어 정상적으로 게임을 발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속하는 대표적인 게임이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세인츠 로우 3]], [[Grand Theft Auto V]] 등이 있다. 육성으로 욕을 한다고 심의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면 [[이중잣대]]가 될 수밖에 없다. 한국어 번역을 전혀 안 하고 영문판으로 내도 영문판인 게임 내에 영문 욕설이 들어가면 이 역시 언어의 부적절성 딱지가 붙는다. PS4 VR로 출시된 런던 하이스트도 욕설 더빙을 아무 문제없이 하여 발매하였다. 보통 이 과도한 검열은 [[https://bbs.ruliweb.com/news/board/11/read/1615|유통사의 높으신 분들의 입김이 작용한다고 더빙 스튜디오 측에서도 호소하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거기다 게임 유통사에는 자신들의 금전적/정책적 상황에 따라 한국어 현지화을 결정할 권한도 있어 특정 게임을 특정 풀랫폼에선 현지화 없이 그대로 정발할 수도 있고 아니면 한국어 더빙도 없이 자막 한국어화로 정발할 수도 있다. 여차하면 한국-외국 합작 게임에서도 해당 작품에 상업성이 명확하게 보장되지 않는 한 '한국 측 제작진'의 사정에 따라 한국어 더빙은 커녕 그냥 한국어 자막만 씌워 내놓거나, 아예 어떠한 현지화 과정도 없이 그대로 내놓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는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도 예외가 아니다.] 이는 한국어 더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치명적인 결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더빙과 개명은 별개의 문제다. 더빙을 하는 데는 있어도 로컬라이징을 전혀 안 하기도 하고, 자막판에도 부분적으로 로컬라이징이 있을 수도 있다.[* ex) [[간사이벤]]→[[동남 방언]], 라이크 라이프의 [[나카타 히데토시|나카타]] → [[박지성]](이건 게임 한국어 패치이지만)] 물론 엄밀한 의미로는 더빙도 로컬라이징에 포함되긴 하지만, 보통 애니메이션에는 더빙과 현지화를 구별해서 일컫는 일이 많은 반면에 게임에는 더빙이 현지화에 포함되어 일컬어지는 일이 많다. 그런데 현지화 과정에서 편집되는 부분이 있어서 '더빙은 좋아하지만 편집은 싫어하는' 사람들은 간혹 원판 영상에 더빙된 음성을 덮어씌우기도 한다. 이러는 경우는 주로 일본어-한국어 같은 2 Audio 파일로 배포되거나 간혹 일본어-한국어-영어처럼 3 Audio 파일로 배포되는 일이 있다. 서양이라고 다를 바 없어서, [[스페인]] [[프랑코 정권]] 치하에서는 아예 더빙을 통해 사회 통제를 했을 정도.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단순히 외국에서 수입되는 영상 이외에 심지어 스페인 국내에서 생산되는 영상매체도 더빙을 강제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서 얻은 효과는 스페인의 여러 사투리 통제[* [[스페인]]의 [[스페인어]] 안에서도 지역별로 사투리가 많이 있다. 그 중에 제일 많이 그리고 크게 남은 게 [[카탈루냐어]].]를 통한 중앙집권화였다. 프랑코 사후로도 어느 정도는 남아 있어서, 더빙에 자막을 덤으로 붙여서 방송하는 경우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